<목차>
- 슈퍼밴드2 21년 음악 경연 예능 기대작
- 밴드 음악은 과연 흥행할 수 있을까?
- 슈퍼밴드2 참가자 모집 중 (현재 4차 진행 중) : 참가 했으면 하는 유튜버와 뮤지션
- 슈퍼밴드2 예상 : 보컬 경쟁, 해외뮤지션의 등장, 깜짝 심사위원, 새로운 장르의 등장, 시즌1의 단점
- 슈퍼밴드 시즌2 기대합니다.
슈퍼밴드2 21년 음악 경연 예능 기대작
JTBC 음악 경연 예능은 이전의 MNET 경연과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우선 음악성이 보장됩니다. 기존에 어느 정도 실력이 검증된 프로 음악인들을 데려다가 경연을 시켜서 퀄리티는 보장된 음악을 하고 보여주죠.
그리고, "엠넷이 엠넷하는 악마의 편집"도 비교적 적은, 음악성에 집중하여 편집해주는 것이 많아 개인적으로는 JTBC 경연 예능을 선호는 편입니다.
슈퍼밴드 첫번째 시즌에서 죄다 솔로이스트들만 데려다놔서 과연 조화로운 밴드 음악이 될까 했지만, 전통적인 밴드 (헤비메탈, 하드락, 펑크 등등)에서 벗어나는 신선하고 세련된 음악들이 많이 보여져 굉장히 좋았습니다.
호피폴라의 클래식과 2보컬 체제의 환상적인 선율, 자연스러운 소리에 감성을 더한 루비, 기존의 락 스러움이 물씬하면서도 세련된 퍼플레인 등등 새로운 밴드의 지행점을 잘 보여준 것 같았습니다.
요번 슈퍼밴드2는 과연 어떤 새로운 밴드의 지향점이 보여질지 참 기대됩니다.
밴드 음악은 과연 흥행할 수 있을까?
JTBC에서 새로운 밴드를 찾는 경연 예능은 참 똑똑한 시도라고 봅니다.
밴드가 참 구시대의 유물이나 철지난 장르라고 생각되어 지곤합니다. 그리고, 밴드 음악의 부흥이 필요하다고 지금은 성공하지 못할 장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전 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음악에서 밴드의 음악은 거의 한번도 빠진 적이 없습니다.
빌보드에서는 마룬5가 있고, 영국에는 콜드플레이가 있습니다. 그 이전에도 계속 한 시대에서는 상업적으로 성공한 슈퍼 밴드가 존재했고, 그러한 밴드를 만든다는 것은 좋은 시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슈퍼밴드2 참가자 모집 중 (현재 4차 진행 중)
슈퍼밴드 2 참가자를 현재 모집 중으로 현재 4차 진행 중입니다.
이전 3차까지는 글로벌 "보이밴드"를 뽑는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나왔고, 모든 조건은 무관하지만 성별에 따라 뽑는 성차별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블로거나 유튜버에게 공격을 받았고, 또한 밴드로서 성공한 여성 기타리스트의 조롱이 대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번 4차 참가자 모집 공고에서는 나이/국적/학벌/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말도 많았지만 그래도 다행히 여성 참가자를 받으니, 더 폭넓게 실력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슈퍼밴드2 참가 했으면 하는 유튜버와 뮤지션
슈퍼밴드2에 참가 했으면 하는 일렉 기타나 베이스를 치는 유튜버를 추천합니다. 슈퍼밴드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좋은 연주자 이므로 한번 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밴드가 많아져야 연주자들도 설자리가 더 크게 됩니다. 많은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밴드 음악도 더 성장했으면 좋겠구요. 그런 밴드를 위한 프로그램인 슈퍼밴드2도 많은 응원이 됩니다.
분명 국적에 상관없는 사람을 뽑는다고 했으니, 다른 나라의 음악인들을 섭외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존에 혼자서 음악하시던 유튜버들을 혹시라도 끌어내려 슈퍼밴드에 출연할 수 있다면 더 큰 흥행이 보장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시청율에 의한 광고 수익에만 끝나지 않고, 유튜브 등의 영상 수익과 더 크게는 공연, 세계 공연 수익을 벌고자 방송국에서는 할 텐데요. 이런 세계적 유튜버의 영입은 더 큰 기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유튜버들에게 더 큰 공연장에서 나와 연주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 Kay brown 님
아리랑 한번 들어보시길 정말 추천드립니다.
한국적인 네오소울적인 기타 연주가 정말 멋들어집니다.
2) 황린 님
동아대학교 합격자 장문복st 기타 연주로 약 100만뷰 안되는 영상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현대카드 기타 챌린지에서도 입상하셨고, 바이브가 넘치시는 분입니다.
3) 뮤나 님
혹시 나오실까요? 포스있고 너무 멋있으셔서 출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가 많이 연주와 커버 영상을 올려주시고 국내 인기 뮤지션 유튜버 중에 한 분 이십니다.
4) 크랙샷
응원하고 있는 밴드 중에 크랙샷 멤버들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서 가장 큰 락밴드 대회인 동두천 대회에서 대상을 포함한 4관왕을 한 밴드로 실력파 밴드입니다.
5) Uni 님과 Sipoo님
젊은 기타리스트와 베이시스트 테크니션 두 분도 더 큰 무대에서 뵙고 싶습니다.
Uni 님과 Sipoo 님 영상 추천 드립니다.
기타를 베이스처럼 그리고 베이스를 기타처럼 대결하는 것처럼 연주하는 영상이 정말 멋있었고,
각자 채널에서 활동하시는 새로운 테크닉을 구사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오히려 해외에서도 많이 찾아보시는 유튜버 이기도 합니다.
더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6) EZ
그리고 대한민국 젊은 기타리스트 중의 선두 주자 EZ님도 한번 방송 타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리윙 연주곡 꼭 한 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빨려들어가실 겁니다.
기타 메이커 중에 PRS 하면 산타나가 떠올랐는데요. 지금은 EZ 님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매료되었습니다.
완전 추천 드립니다.
EZ 님 유튜브 채널는 초보 기타 입문자에게 많은 팁을 제공하고 기타 관련된 만담이 재미있습니다.
기타를 배우신다면 그리고 같이 기타 관련 얘기를 듣고 싶다면 한번 들어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슈퍼밴드2 예상
보컬 경쟁
아마도 또 보컬과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은 아마 보컬 욕심을 낼 것 입니다.
그리고 보컬 참가자가 굉장히 많을 테고, 보컬 중심의 음악이 될 것 같습니다.
또, 악기를 잘다뤄도 자이로와 벤지처럼 보컬을 할 수 있다면, 할려고 할 것 입니다.
어디든 밴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보컬이고, 음악인으로서도 더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해외유튜버나 뮤지션의 등장
해외 유튜버나 뮤지션 들이 또한 나오실 텐데요.
그 부분도 많이 기대됩니다.
K-POP이나 K-예능도 해외에서 많이 챙겨보고 있어 충분히 많은 분들이 출연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해외 유명 유튜버가 출연한다면 더 국제적인 프로그램이 되겠네요.
깜짝 심사위원
그리고, 시즌1에서도 깜짝 심사위원으로 린킨파크의 조한 님이 출연하셨는데요.
과연 요번에도 출연하실 지, 아니면 또 다른 깜짝 심사위원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한국어는 잘 못하시지만, 드림씨어터의 존명 님 나왔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바람입니다!
새로운 장르의 등장
그리고, 슈퍼밴드는 기존의 락밴드 라기 보다는 좀 더 여러장르가 융합되어 있는 크로스오버의 장르를 꾀하는 프로그램으로 생각됩니다.
이날치 처럼 국악이 점목될 수도 있구요. 시즌1 처럼 클래식 악기가 대거 등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디폴' 님 처럼 또 새로운 분이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챙겨봐야될 것 같습니다.
슈퍼밴드 시즌1의 단점
리듬 파트, 드러머와 베이시스트가 많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한국에 실용음악과 출신과 현재 재학중인 학생 중에도 정말 실력 좋은 뮤지션들이 많습니다.
전공생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매력있는 음악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실력있고 매력있는 분들 많이 섭외해서 더 좋은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합니다.
슈퍼밴드 시즌2 기대합니다.
처음에는 4월 중에 방송 예정이라고 했었는데요.
출연진의 모집이 잘안되는지, 아니면 여성 출연자를 다시 뽑을려고 하는지 현재 3차 모집으로 4월 중순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중에 반송 시작한다고 하니, 다음달 쯤에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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