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지레드 최유나 변호사 [이혼하지 않으려면 알아야 할 소통의 기술]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이혼전문 변호사이신 최유나 변호사님이 나오셨네요. 인스타에서 메리지레드를 연재 중이시고, 웹툰을 기반으로한 책도 출간된 바 있습니다. 얼마전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셔서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신 바도 있지요. 본문 아래에 최유나 변호사님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들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로가 사랑해서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하는 것이 결혼이라면 부부 각자 자신의 행복을 위해 각자의 삶을 사는 것이 이혼이겠지요.

결혼이든 이혼이든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이란것은 마찬가지인데 우리 사회는 아직도 이혼에 대한 시선이 좋지 못 한것 같습니다.

안타깝지요.

 

행복한 삶을 위한 이혼이라면 그 또한 축하하고 응원해 주어야하는 일 인것은 지당하지만, 사실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이혼한 다음의 현실이 녹록지않다는 것 또한 사실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혼하기 전 부부는 원만한 결혼 생활을 위해 처절히 노력해보아야겠지요. 자녀를 위해 마냥 참고사는 것은 좋지 않지만 자녀를 위해 어느 정도는 참고 살아야하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최유나 변호사 출연분 

이번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최유나 변호사님은 이혼 소송과 이혼 상담에서 가장 많이 들어왔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부부의 소통의 기술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부부싸움의 시초가 되는 말 세가지

1. 이거 하나도 못 해줘?
2. 이건 네가 하기로 했잖아
3. 너 변했어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 부터 열 까지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았는데요. 최유나 변호사님께 상담하러오는 부부들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만 36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경우라고 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가치인 시간, 돈, 노동력이 극도록 한계에 달하는 시기이기도 한대요. 이는 단순히 엄마, 아빠로 나뉘어지는 문제가 아니라 육아, 가사역할을 하는 주양육자와 생계를 담당하는 양육자와의 입장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이지요.

사실 저희 부부또한 이 시기에 몇차례 이혼 이야기가 오가기도 했는데요. 서로 자신의 힘겨운 사정을 알아주기만 바라고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이때는 다 그렇대"하고 남편은 마냥 넘어가려고만 하고, 저역시 표현을 넘어 표출, 분출에 가까운 소통방식이었으니까요.

솔직히 말하면 우리 부부는 한 팀이라기 보다는 주적과도 다름이 없었습니다. 남편은 월급의 노예, 아내는 무보수의 가사 도우미, 육아 도우미가 된 것처럼 느껴지는 시기잖아요. 심지어 위의 세가지 말들을 저희 부부는 다 사용하여 왔었네요. 이쯤되니 이혼하지 않은 것이 용할지경입니다.

올바른 소통방법을 알아도, 배워도 실천하기란 매우 힘이들지요. 이론으로는 알아도 실천하는 것은 매우 힘이 들기에 이혼을 하는 것이니까요.

강의 영상 링크는 아래에 넣어두었습니다.
이혼하지 않으려면 알아야 할 소통의 기술은 원본이고, 단숨에 이혼 할 수 있는 말 3가지는 본 강의의 핵심내용입니다. 시간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두번째 영상만 보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혼하지 않으려면 알아야 할 소통의 기술 by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최유나 변호사 출연분

단숨에 이혼할 수 있는 말 3가지 by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최유나변호사 출연분

 

 
최유나 변호사님의 메리지레드 인스타툰은 아래 인스타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연재되고 있습니다. 그림은 김현원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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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는 최유나 변호사님이 출연하신 영상들을 첨부하고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