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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마스크 안경 김서림 방지하는 방법 중에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가 일상의 일부가 되어 버렸네요.
안경쓰는 사람은 안그래도 겨울엔 김서림에 많이 불편한데요.
마스크 때문에 또 더 김서림이 나니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회사 생활에서도, 그리고 밖의 모든 활동 중에는 무조건 마스크를 써야되니 마스크를 쓰면서도 안경에 김서림이 없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마스크 안경김서림 방지 방법 3가지

마스크 안경김서림 방지

 

안경에 린스중성세제로 닦아주는 방법

중성세제나 린스로 코팅하는 방법인데요.
중성세제 종류로는 주방세제나 세탁용 중성세제 들이 있구요.
거기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가 안경알에 코팅되는 방식입니다.

 

방법은

1. 세제를 조금만 차가운 (중요!) 물에 푼다.
2. 안경알만 살짝 잠기게 넣었다가 빼준다.
3. 차가운물에 세제를 행군다.
4. 안경을 깨끗한 천으로 닦아준다.

해본 결과 이전보다는 조금 더 김서림이 덜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아니면 묽은 농도로 세제물을 스프레이에 담아서 한번씩 뿌리고 깨끗한 천으로 닦아주어도 되요.

 

안경용 김서림 방지제를 사용한다.

소수성제가 들어있는 천이나 용액을 뿌리는 방법이에요. 세제의 방법 보다는 확실히 더 효과는 있어요.

방법은

1. 제품의 천으로 딲아준다. 또는 용액 제품을 뿌리고 구석구석 발라준다.
2. 깨끗한 천으로 딲아준다.

해본 결과는 확실히 효과가 좋아서, 사용후에는 습기가 안차고 물로 떨어지더라구요.
(근데 물방울이 있어도 앞이 안보이는 건.. 같아요ㅜ)

단점은 렌즈에 약간 얼룩이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렌즈에 기스가 있다면 효과는 떨어질 수 있어요.
그건 위의 중성세제를 이용한 방법도 같아요.
기스에 수분이 더 붙어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이소 김서리방지제 - 2~6시간 지속된다고 해요.


그리고 효과가 적어질 수 있어서, 밀봉상태서 보관해야되구요. 당연히 빨면 안됩니다.
인터넷이나 다이소에서 살 수 있어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위의 방법들은 사실 추운데에서 따뜻한 곳으로 들어갈 때 김서림을 조금 덜하거나, 얼릉 없애질 수 있는 방법이에요.

항상 쓰고 있는 마스크에서 만약 계속 입김이 올라온다면 안경의 습기는 막을 수 없어요.

마스크에서 나오는 습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면 됩니다.


마스크에서 습기가 많이 올라온다면,
그것은 마스크의 틈이 있어 위로 올라온다는 것이에요.
마스크를 쓰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이 되니 어떻게 보면 마스크를 똑바로 안썼다는 알람이 안경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스크와 안경을 올바르게 쓸려면,


우선 안경을 벗고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마스크는 최대한 코위로 눈밑으로 오도록 올바르게 쓰구요.
그리고 안경을 씁니다.
안경을 쓰고 지지대는 마스크 위에 올라오록 합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안경 잘못 쓴 예 - 안경이 마스크 안으로 들어가면 안되요.


이렇게 쓰면 하루종일 쓰고 있어도,
그리고 밖을 돌아댕겨도 안경에 습기가 차지 않아요.

사진 출처 셔터스톡

위의 사진을 보면 2번 분은 습기가 찰 수 있는 확률이 높고, 1번분은 올바르게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픽사베이, 안경 마스트 잘 쓴 예 - 마스크는 최대한 눈 밑으로, 안경은 마스크 밖으로

 

안경에 김서림이 있다면,


추운데에서 따뜻한 곳으로 들어갔을 때를 제외하고,
평소에 김서림이 있다면 마스크 밖으로 공기가 많이 통한다는 것이겠죠.
지금처럼 코로나19 무서울 때는 오히려 김서림이 잘못된 마스크 착용의 알람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코밑에서 오는 입김을 막기위해서 마스크를 접어서 하는 방법도 있긴하더라구요.

여하튼 올바르게 마스크 착용하시어서 김서림도 방지하고, 코로나도 예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