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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음악추천

싱어게인 재주소년 대표곡 및 추천곡

요새 참 좋은 노래들이 많이 나온다. 경서님의 '밤하늘의 별들처럼'과 같은 잔잔한 곡도 히트를 할정도로 히트할 수 있는 장르가 많아진 것 같다. 그 곡같은 잔잔한 노래를 2000년대 초반부터 불러왔던 재주소년의 싱어게인 출현은 '밤하늘의 별들처럼' 만큼이나 향수를 자극한다.

잔잔하게 힘 빼고 듣는 어쿠스틱 한 사운드의 노래가 마음을 편하게 한다.
30대 후반인 가수이지만 아직 소년의 목소리이다.

그의 히트 송들을 추천한다.

 1. 싱어게인

경연에서 자신의 목소리로 "터"를 불렀다.

경연에서 저렇게 부르고 힘들 것 같다.

참 힘 빼고 부드럽게 녹는 목소리다.

다른 악기도 없이 통기타 하나와 목소리만으로 너무나 멋진 무대였다.

youtu.be/uTD8zNzAj-U

싱어게인 70호

 

2. 귤 (재주소년)

늦가을, 초겨울에 유행할 수 있을 곡인데, 장범준의 벗꽃엔딩 같은 연금은 안되나 보다.

이맘때쯤 생각 나는 곡으로 들어보길 추천한다.

정말 괜찮은 곡이다.

youtu.be/Im4xUEGqBSk

2019년 9월 KBS 문화창고

youtu.be/L7nMYPM6gNA

귤 앨범버전


3. 손잡고 허밍

2010년곡으로 당시 홍대 여신으로 유명했던 요조님과 같이 불렀던 곡이다. 아마 한번쯤은 들어 봤을만한 잔잔한 곡이다.

https://youtu.be/cAaX9bN3zt4


4. 대표곡 모음

2014년 EBS 공감무대 영상

약 50분의 무대 영상이다.

6년 전 모습인데 최근의 싱어게인을 봐도 참 안 늙으시는 것 같다.

목소리도 얼굴도 말이다.

youtu.be/zNvkVmPViEI

EBS 공감 2014년

 

5. 재주소년 많이 사랑받길...


참 꾸주한 뮤지션이다. 앨범도 끊임없이 내고 있고, 공연도 꾸준히 하시고 있다. 싱어게인 출연 후에 더 많은 대중에게 알려져 사랑받았으면 한다. 좋은 음악 오랫동안 들려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