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LP감성에 빠지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캠핑을 가더라도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음악 감상을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감성캠핑용품으로 LP 턴테이블을 들고 오시는 분들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장식해 두면 예쁘긴 하더라구요
그중 휴대하기에도 편하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덤으로 있는 빈티지가방형 LP턴테이블인 SLT-100BT 제품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디자인
서류가방 스타일의 턴테이블 입니다.
수트케이스 형태이고 손잡이도 달려있어, 휴대하기에 쉬운 스타일입니다.
제목 그대로 빈티지한 스타일의 여행가방 포터블 턴테이블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2구성입니다.
턴테이블을 접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무게감은 좀 있습니다. 휴대 시 오래도록 턴테이블을 들고 이동하는 것이기 아니기 때문에 이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LP를 올리지 않았을 때, 위에서 내려다본 사진입니다. 깔끔한 스타일 입니다.
기능
빈티지가방형 턴테이블은 12인치 일반 사이즈의 LP사이즈부터 가장작은 7인치 도너츠판까지 모든 사이즈의 LP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단순 LP기능 뿐만 아니라 녹음, MP3, 블루투스, USB포트 사용가능합니다.
LP를 USB로 녹음하여 MP3로 변환하여 저장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FM 라디오 및 주파수를 자동으로 탐색하기 때문에, 가정이나 캠핑장에서 분위기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감성캠핑 많이들 하시죠)
AC어댑터가 내장되어 있고, 일체형 스피커 타입입니다.
외부 엠프도 연결가능하니 넓은 공간에서 다수가 함께 사용하기에도 용이하고, 반대로 외부 소음이 걱정되신다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여 들을 수도 있습니다.
콘센트가 필요하지만, 휴대 시 USB충전만으로도 간단히 충전할 수 있습니다.
LP 재생 시 33RPM, 45RPM, 78RPM으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SLOW DOWN레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LP판마다 다른 속도로 들을 수 있습니다.
자동멈춤(AUTO STOP)가능하고, 아날로그 사운드 방식이기 때문에 원음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음질
이 부분은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사실 저는 LP사용이 처음이기도 하니, 감안하여 읽어주세요.
단순히 음악 감상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 음질 자체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LP 특유의 쨍한 느낌이 살짝 덜한 것 같아요(쨍한 느낌.. 그게 뭘까요.. 영혼을 울리는 소울이랄까.. 죄송합니다)
그냥 동영상 첨부하겠습니다.
지금들으니 음질 괜찮은 것도 같고..
LP를 넣고 음악을 틀었을 때의 분위기가 있는 것이니까요.
입문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턴테이블입니다.
구매정보
LP턴테이블 구매정보입니다
빈티지 가방형 턴테이블의 가격은 86,010원 ~ 94,000원으로 무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턴테이블 구매가격은 할인 여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턴테이블의 기본 가격이 15만원을 넘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가성비 좋은 턴테이블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솔직후기
이번에 구매한 빈티지가방형 LP턴테이블 SLT-100BT 구매한 이유 중 인테리어 장식 목적도 있었습니다.
가방을 펼쳐 놓은 상태로 LP앨범을 올려 장식해두면 꽤 분위기 있습니다.
장식효과가 있고, 무드등과 함께 두면 좀 더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캠핑장에 셋팅해두면 정말 감성 최고입니다!
부피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어느 곳에 두어도 공간을 차지 않습니다.
LP를 들으면서 분위기를 내기도 하고, 기본 스피커 역할도 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앞서 기재하였듯이 가격 대비 고기능이기 때문에 저처럼 LP에 입문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